목동살기

11. 목동 단지 인테리어 : 타일 2일차, 행거도어(미닫이)

쪈의전쟁 2024. 6. 18. 17:57


완성이 안됐는데, 벌써 마음에 들어…
일단 사고(?)없이 무사히 진행되어 그 부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세탁기 놓일 부분 단 높이기 되어 있고, 벽쪽은 단열 팍팍 넣어주셨네. 바닥에 타일 잘 마무리 되어 가는 중^^

전실과 현관 타일 / 파랑, 빨강 기구(?)들 치워짐


욕실 타일 완료되니, 어엿한(?) 욕실의 모습 갖춰가는중이다. 돈만 넉넉하다면 #졸리컷 #휴젠뜨 다 넣었을텐데 그건 포기하고 600*600 만 넣었는데도 일단 마음에 드는 중, 욕조 아랫쪽 타일 처리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다.

거의 완성된 욕실의 모습


싱크대 타일도 모두 완성된 듯 하다. 전기선 나오는 부분도 야무지게(?) 컷팅되어 붙어있다. 타일 색 고를 땐 실제로 붙었을 때 쌩뚱 맞을 까봐 매우 걱정했는데, 도배해봐야 되겠지만 일단 무난하니 괜찮은 거 같아 다행이다.


+) 새로생긴 드레스룸에 행거도어(미닫이문)가 달렸다. 포인트 주기 위해 눈이 편한해지는&스마트해보이는&자연의 색깔 녹색으로 결정 :-)

녹색 포인트 행거도어


우수관 박스 깔끔하게 마무리 된 거 글 올렸었나? 헷깔리지만 다시 올려봄 ^^



중간 중간 조명 마무리를 위한 전화도 현장 실장님께서 계속 해주고 계신다. 다운라이트 색깔, 팬던트 등 주문 요청 등등.. 팬던트 등은 아예 안하기로 함. 요즘은 깔끔하게 안하는 추세라고 알려주셔서ㅎㅎ
좌측방에 매입장 앞에는 cob 2개 전구색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이쁘게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계속 변덕을 부리는 중.. 그래도 이리저리 엇나가지 않게 가이드를 잘 해주셔서 고집은 안부리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