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과정 6

11. 목동 단지 인테리어 : 타일 2일차, 행거도어(미닫이)

완성이 안됐는데, 벌써 마음에 들어… 일단 사고(?)없이 무사히 진행되어 그 부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세탁기 놓일 부분 단 높이기 되어 있고, 벽쪽은 단열 팍팍 넣어주셨네. 바닥에 타일 잘 마무리 되어 가는 중^^욕실 타일 완료되니, 어엿한(?) 욕실의 모습 갖춰가는중이다. 돈만 넉넉하다면 #졸리컷 #휴젠뜨 다 넣었을텐데 그건 포기하고 600*600 만 넣었는데도 일단 마음에 드는 중, 욕조 아랫쪽 타일 처리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다.싱크대 타일도 모두 완성된 듯 하다. 전기선 나오는 부분도 야무지게(?) 컷팅되어 붙어있다. 타일 색 고를 땐 실제로 붙었을 때 쌩뚱 맞을 까봐 매우 걱정했는데, 도배해봐야 되겠지만 일단 무난하니 괜찮은 거 같아 다행이다.+) 새로생긴 드레스룸에 행거도어(미닫이문)가 달렸다...

목동살기 2024.06.18

9. 목동 단지 인테리어 : 문틀, 터닝도어 등

베란다 확장 & 세탁실은 안방쪽 베란다로 이동 이후 세탁실 베란다에 들어가는 출입구에 터닝도어가 생겼다. 유리는 아쿠아 유리! 아래쪽 턱은 에어컨 배관 매립된 자리이다. 화장실 앞 매립되어있던 장 철거 후, 파우더룸으로 변신할 공간 -> 서랍장과 키큰장이 반반 들어갈 예정 -> 서서하는 화장대 스타일 :-) 입구부분은 아치형으로 부탁드렸는데 휘어지는 합판 (오징어합판)이 들어간다고 한다.. 비싸다구 한다..;;

목동살기 2024.06.18

8. 목동 단지 인테리어 : 목공 (6일차)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신설공간이다! 아래 보이는 사진의 왼쪽 어두운 부분은 작지만 드레스룸이 될 예정이고, 오른쪽 텅비어 보이는 공간은 문이 생기면서 왼쪽은 신발장, 오른쪽은 전실로 들어가는 문이 될 예정이다. 싱크대 미팅 후 타일 붙일 자리를 그려놓으셨다. 싱크대 크기보다 살짝 더 많이 붙이나 보다. 거실 확장 부분 우수관 박스모양 목공처리로 가리는 중 거실 전체 현황 : 양쪽 가벽과 천장이 모두 완성됨! * 오늘 미팅내용 * - 상부장 높이 550 - 하부장 높이 910 (길이는 아일랜드까지) - 식세기 및 인덕션 위치 : 자리 좁아서 위아래로 설치- -> 추후 수정: 인덕션을 냉장고장부터 300 띄우고 설치: 싱크대 전체적으로 디귿자 형태 식세기 위치는 싱크볼 왼쪽으로 아일랜드 길이 1800 / 폭 ..

목동살기 2024.06.12

7. 목동 단지 인테리어 : 목공지속 (4-5일차)

점점 집의 내부 모양이 갖춰지면서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집살이&내집공사 처음이라 더 그런거 같네. 시간만 많다면 공사하는데 가서 죽치고 앉아서 서당개마냥 배우고 싶은 것 투성이인데 직장의 노예인 관계로 여의치가 않다. ”레버리지를 위한 내 월급은 소즁하니깐“ 샤시 작업 후 하단에 미장을 시작했다. (목공은 아니지만 동시에 이 작업이 가능한가보다.) “사춤” 작업이라 부르시더라. 바람 들어오지않게, 물 들어오지 않게, 샤시 잘 지탱해주길 ^^ 안방 샤시가 원래 이랬다. 나무에 길이도 길고 크다. 하단부를 줄여달라고 부탁드렸다. 침대 놓고 창문 열어두면 베란다로 물건이나 내(?)가 떨어질 거 같아서.. 30센티 정도 올려서 벽돌쌓고 미장작업 후 샤시 크기 축소.. 이제 좀 안정감이 든다 ^^ 튼튼하..

목동살기 2024.06.12

5. 목동 단지 인테리어 : 목공 시작

전기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면, 이제 목공이다. 천장에 나무(?)들이 설치가 됐다. 신기하다. 저게 어떻게 천장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지.. 목공이 공사가 꽤 길다. 일주일 가까이 진행되는 듯 하다. 목공이 끝나면 시멘트 벽들이 안보이려나?? 목공 미팅 시에 논의했던 것들은, 우리는 신설 방이 생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내용, 그 후 가구작업(붙박이 등)예정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 천장 높이 확인 (이 부분에서 실링팬 포기), 단열작업에 대한 내용 등이다. 어마어마한 장비들이 거실에 들어와있다. 엘리베이터로 올라왔으려나? 그나저나 여기 엘리베이터 너무 좁고 느리다.. 이 맘때쯤 되면 인테리어 후 큰 레이아웃 정도는 확정이 되는 듯 하나, 내가 계속 변덕 부리는 중…. 주의사항 듣고 나면 이리 흔..

목동살기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