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기록 : 20240913

#연휴 전 마지막 영업일
차가 막힐 것을 대비하여 전철타고 출근했다.
환승은 2번이지만, 각 구간이 짧은 구간이라 적당히 걷기 운동도 되고 1시간이면 학동역까지 출근 가능하다. 법인차라 모든 유지비가 회사 지원이지만, (헷)
퇴근길 차막힘을 참을 수가 없다.
전철요금 왕복 3,600원 과감하게 투자하게 된다.

#독서모임 (회사 사적 모임)
한달에 한 번 책 한권을 선정하여 하루 점심시간에 모여 토론하는 시간이다.
책을 읽지 못해도 간접적으로 책 내용도 알 수 있고, 토론하면서 가끔 끼어들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나 열정으로 에너지를 얻게 되는 시간이다.
그리고 독서에 대한 열망을 식지 않게 해주는 시간이다. 학교 다닐 때는 독서부가 제일 할게 없고 편해서 했었는데, 이제는 맨날 똘망똘망 정신으로 책만 읽고 싶다.

#문화센터 등록 계획 중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딸을 위해 문화센터 등록해서 다녀보려고 한다. 이마트 목동점과 목동 현대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개강하고 조금 지나는 마감과정들이 생겨난다. 아이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위한 과정이 정말 많다. 고민하다 등록이 늦어지고 있음..

#일요일 - 월요일 홍천 갈 예정
아빠가 홍천으로 사실상 귀농하셔서 홍천에 계신다.
추석인데 시댁을 안가도 되서 친정집 먼저 다녀오려고 한다. 물론 명절 전에 와서 집에서 휴식 예정이다. 결혼했더니 친정이 내집 같지 않고, 그냥 새로 생긴 내집이 내집 같다. 다녀오면 이틀의 휴식을 가질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 약을 다 먹은지 일주일 됨
속이 편안하다 했는데 커피를 줄여서 그런거 같다. 근데 기분탓인지 너무 피곤하다.

#현금 흐름 창출을 위한 상담 받고 옴 (유료) : 토요일
현금을 먼저 1억 5천 ~ 2억 모으라고 하신다.
추가대출 여력이 있지만 권하지 않으심. 위험에 대처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조급해하지말고 예적금 이용할 것.